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800만원 초반대로 추락했습니다.


5월 초 1100만원대 돌파를 넘보던 것과 상반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해 안에 2만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도 있어 투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토마스 리 펀드스트랫 공동설립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2만5000달러로 오를 것이라는 의견에 변함 없다"며 "최근의 가격 하락은 전형적인 가상통화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가격 상승을 확신하는 이유로 가장 먼저 비트코인 생산 및 복제 비용을 꼽았습니다. 


토마스 리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졌지만 생산 원가 역시 6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져 아직까지 생산원가에 거래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가격이 향후의 미래의 가치가 전혀 반영이 되지 않은 '원가'인 만큼 앞으로 반등 여지가 충분하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도 가격 상승을 전망할 수 있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토마스 리는 "기관들도 가상통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규제가 없어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뛰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자산 등으로 분류되며 제도권으로 합류할 경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헤지펀드 펀드스트랫는 앞서 지난 2월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7월부터 본격 상승장에 진입, 2만달러 부근에 근접하고 연말에는 2만5000달러에도 이를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가격 하락은 미국 법무부가 가상통화(암호화폐) 시세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서는 등 악재가 이어진 탓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법무부는 대표 가상통화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을 임의로 떨어뜨리거나 올리는 시세조작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조사에는 미 연방 검찰과 선물거래위원회(CFTC)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사원문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26141034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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